울산항만공사, IAPH(국제항만협회) 지역회의 참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에서 열리는 IAPH(국제항만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지역회의는 ▲항만지속가능 경영 ▲해운 및 항만 공급사슬망 관리 ▲글로벌 항만환경변화 관련 세미나 등이 나뉘어 진행된다.
UPA는 이번 지역회의에 참석하여 2011년 세계항만 환경 변화에 따른 물동량 창출, 녹색항만 구현을 위한 UPA의 대응방안, 물동량 창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5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IAPH 부산총회와 관련하여 부산항만공사(BPA)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과 홍보관 설치 등을 통하여 세계 항만업계에 울산항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UPA 이채익 사장은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올해는 울산항이 전국 최고 물동량 상승 항만이 될 수 있도록 UPA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IAPH는 항만 간 협력을 통한 교역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55년 미국 LA에서 창립한 이래, 세계 90개국의 정부 항만관리, 항만공사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항만관련 관계자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제기구로 UPA는 지난 2008년 1월 정회원으로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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