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한여름 밤의 토요음악회’ 개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한여름 밤의 토요음악회’ 개최
▲공연포스터

울산 중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에서 한여름 밤의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름 밤의 토요음악회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요, 트로트, 팝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15일에는 황성현과 백서현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722일 이새미, 철근 729일 길기판, 신세령 85일 이준, 정다운 812일 정원주, 문이랑 826일 노래하는 김군, 류국화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819일에는 호프거리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돼, 공연이 열리지 않는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특별한 공연도 즐기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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