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차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울산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많은 내외 귀빈분들과 울산차인연합회 회원들로 가득 메운 채 2019.01.22일 10:30분부터 "진다례"를
시작으로 울산차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근흠 한국차인연합회장과 김장배 울산 차인 연합회 제2대 회장, 박외숙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효담차문화 아카데미,울산차인연합회, 단위차회 및 내.외빈을 포함 약 400여석을 가득 매웠다.
이날 김은희 전임회장님은 이임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차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김영애
신임회장님께 "오랜 차 생활을 통하여 쌓아온 내공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김영애 신임회장님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도 차인들이 한마음이 되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것은 소통 부족이기 땜문이라"고 하시면서 "누구보다도
낮은 자리에서 차인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소통하도록 노력할것이며,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한국차인연합회 회장 박근흠 회장님의 축사와 여러 내빈님들의 격려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 및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2부 행사로는 '전차시연' '말차시연' 단위지회 소개 및 축하공연과 함께 앵운권 추첨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NUN뉴스울산/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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