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2015년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성황리에 종료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정근두)에서는 ‘2015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
(Global Youth Service Day)’행사에 울산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 동아리・ 단체
24개 팀, 479명의 자원봉사들이 참가했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은 매년 세계 청소년들이 봉사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례적인 국제행사로,
올해는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울산지역의 청소년 3팀, 가족 1팀,
동아리 단체 20팀이 집수리 봉사활동, 외국인 근로자 한글교실 봉사활동, 신화예술인촌
활성화 봉사활동, 동물매개교육 봉사활동,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신문발행교육
봉사활동 등 폭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YSD)에 동참한 봉사자들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통해
GYSD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 “전년도보다 참가팀이 늘어 봉사와 나눔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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