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항만청 「열린바다학교」개설.운영
'13년도 하반기 열린바다학교 참가신청 접수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청장 박노종) 2013년도 하반기 열린바다학교를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 자격은 울산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1회당 6학급(학급당 30명 이내) 총4회 실시하며, 접수 신청서는 8월 12일부터 팩스(052-228-5589) 및 이메일(dong13579@korea.kr)로 제출받아 선착순 15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별도의 행사참가비는 없다.
세부적인 주요견학 내용으로는 울산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역할, 고래연구소의 재미있는 고래 이야기(종류와 특성 등) 강의와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쇼 관람,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장비 전시와 사고시 처리방법, 해양오염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산업시설을 견학하는 코스로 세계 1위의 조선산업 현장인 현대중공업과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현대자동차 그리고 에너지 산업의 꽃인 S-OIL의 정유시설 견학과 함께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 등대를 방문하는 등 3개 코스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울산의 중요성과 우리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자세를 심어주고 바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여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해양사상을 함양하게 된다.
울산항만청의 「열린바다학교」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학교는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나 울산항만청(052-228-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울산항만청 홈페이지(ulsan.mltm.go.kr)에서 ‘13년 제4회 해양홍보퀴즈도 실시하며 당첨자 15명을 추첨하여 1인당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뉴스울산/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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