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옹기장날을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구성 및 연출력 인정받아

울산옹기축제,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울주군이 추진하는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수상의 성과를 안았다.

 시상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곽인철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해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으로부터 대상을 받았다.

울산옹기축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옹기축제 의미와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옹기장날이라는 테마로 구성되는 울산옹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향후 울산옹기축제가 경쟁력 높은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 울산옹기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공연, 전시, 체험,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뉴스울산/유원지 기자

윤원지 기자 (myab1113@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