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축호텔 20층서 화재… 준공 앞두고

26일 오전 10시 31분에 울산 남구 삼산동 신라스테이 호텔 신축공사현장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오는 4월 준공예정이었던 이 호텔은 지하4층,지상20층으로 마무리작업중 20층 천장 단열재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알려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4850만원으로 소방서는 추산하고 있다.
당시 20층에는 3명이 있었으나 2명은 옥상으로 대피했지만 연기를 마신 상태로 구조되고 1명은 계단으로 대피해 무사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헬기가 투입되고 현장일대는 사고에 대비해 도로가 통제됐다.
사진 진성태 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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