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 성애원 등 8개소 위문・격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백정애건강실버타운(중구)을 비롯하여 효자실버요양원(중구), 예랑요양원(중구), 푸른울타리주간보호센터(남구), 행복의집장애인공동생활가정(남구), 울산참사랑의집(동구), 조은효사랑 참사랑주간보호센터(북구), 성애원(울주군) 등 8개소를 방문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외부에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추석이 되었다.”며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생각하는 추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의정경비 등 예산을 절약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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