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 소속 150명 회원, 새누리당 입당

울산시의사회 소속 150명 회원, 새누리당 입당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50명이 6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이날 오후, 중구 학산동에 소재한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사무국에서 가진 입당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과 김영중 새누리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대변인 김

정태 시의원, 직능위원장 정치락 시의원 등 새누리당 시구의원들이 참석했고, 의사회에서는 변태

섭 울산시의사회장, 손재일 중구의사회장 등 임원들을 비롯해 회원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새누리당 입당서 전달식과 새누리당 배지 부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건의료의 최고 전문가 단체인 의사회 회원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17년 만에 의사출신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된 것처럼 의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선진의료복지 구현과 및 의료계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변 회장은 “정부의 의료제도와 정책을 개선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

책정당으로서 새누리당과 함께 120만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일에 당원으로

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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