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110억 원 지급됐다.
울산시, 최대한 많은 시민 혜택 받도록 신청 안내 적극 홍보 현재까지 97.9% 지급 완료 … 지원금 사용은 8월 31일까지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24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현재(8월 12일) 47만 294가구 중 46만 648가구에게 지급(97.9%)하였으며 지급액은 3,110억 원이다.
[사진/이형우 시 복지여성건강국장(오른쪽)]
이중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33만 1,629가구(70.5%), 선불카드는 8만 6,176가구(18.3%), 현금은 4만 2,843가구(9.1%)에게 지급됐다.
앞서 울산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 신청을 개시한 바 있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면서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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