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낭송협회, 문학과시낭송 행복나눔 모임열어

지난 1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1층 쉼터에서 열린 ‘문학과 시낭송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잠석자들의 열정 속에서 진행됐다.
울산시낭송협회(회장 송영순)는 다섯번째로 이어온 붐매월 행사를 이번에는 작은 규모로 마련했다.
초대손님으로 이상운 시니어능력개발원장, 오종환 오카리나 연주자, 이혜순 전 동구의회 의원, 김유리 cbs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1부에는 이소희 ks강사양성교육원장이 ‘웃기 위해서 시간을 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오종환 인앤인 대표의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가 익어갔다.
시낭송은 구태연 울산종합건설기계정비 대표이사, 박해양 지산주택 사장, 최정자, 이인숙, 최근익, 박난영, 최선영, 박기영, 김숙희, 우시원, 김명순씨 등이 개성을 살린 멋진 낭송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송영순 회장의 인사말은 협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품격으로 느껴졌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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