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토밸리로 붕괴된 옹벽 복구 착수
붕괴 원인 분석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복구 완료
옹벽 붕괴는 길이 10m, 높이 5m로 최근 잦은 비로 우수가 침투하여 함수비 증가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차량통행 안전을 위해 우선 안전펜스 및 윙카를 설치하고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톤백 쌓기 및 천막을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여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울산시는 항구 복구를 위해 토질분야 전문가 및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과 대책회의(8월 24일)를 열고 합동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옹벽붕괴 원인을 분석한 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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