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물 수요관리’ 전국 1위

환경부 평가 결과 … 우수기관 표창 수상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시.도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의 목표 대비 추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물 수요관리 정책추진의 효율적 이행수단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16개) 및 시.군(115개)을 대상으로 ‘2010년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이 결과 울산시는 시행계획 수립, 물 수요관리 실적, 절수 수단별 실적, 재원조달 집행, 가점 등의 평가에서 총 93점(80점 이상 우수)을 받아 전국 시.도 중 1위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연말에 우수기관 기관표창 및 유공자에 대한 정부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의 2009년 유수율은 85.39%로서 2008년 82.72%보다 2.67%p 향상됐다.
 
또한 노후관 교체(34.9km), 절수기기 설치(3만5,987개), 노후 계량기 교체(9,996개)등 총 88억8600만원을 물 수요관리 사업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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