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 착수

올해 국.시비 20억 들여 총 120 가구 보조금 지원 국.시비 50% 지원, 자부담 50%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해 ‘2012년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계획’을 2월 16일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소유자 중 태양광 발전 등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비용으로 국.시비 50%(올해 20억), 자부담 50% 등으로 사업비 절반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올해 지원 계획은 120가구이다.
 
사업 신청은 개인의 경우 공고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단체의 경우(그린 빌리지 사업) 오는 2월 24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 각각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간 국시비 등 총 53억 원을 들여 313가구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그린홈 100만 호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된다. 
 
한편 울산시는 2013년 신규사업으로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공용주차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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