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감염병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2011년 생물테러대응 훈련 ‘장려상’도 수상

12월 26, 2011 -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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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1년 감염병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질병리본부가 2011년도 시.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를 실시, 울산시를 비롯,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시.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이번 평가에서 해외 입국자 추적조사 완수율, 연중 감시체계 운영 실적 등 감염병 발생시 사례조사 적시 제출 등의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0월 10일 실시한 ‘2011년 생물테러대응 모의훈련 및 비축물자 관리실태 점검’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