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벨리댄스연합회 제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울산벨리댄스연합회(회장 정은주)씨는 제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및 대회를 지난 23일 오후 5시 울산 중구 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연에 앞서 그동안 울산벨리댄스연합회를 후원해준 울산예술인협회[전]이재철씨와 병영청년회 김정태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연은 US바네사벨리 댄스아카데미, 송정‧다운동‧명촌문화센터벨리팀, 삼산동벨리댄스팀, 울주군민체육센터벨리팀, 무거동벨리팀, 김동영 K팝 프로무용단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울산벨리댄스연합회(회장 정은주)씨는 개회사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공연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병영청년회 김정태회장는 축사에서 병영청년회가 1회공연부터 지금까지 본공연을 후원하고 함께해와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공연의 계기로 지역발전에 큰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공연은(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 울산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등이 후원하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울산벨리댄스연합회는 지난 2014년 12월 창단됐으며 30여 명의 강사와 5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울산=안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