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특수학급 15개 신·증설
유 1원, 초 8교, 중 3교, 고 3교에 각 한 학급씩 설치 특수학급 설치율 72.1%로 전국 평균보다 12.1%P 높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갈수록 늘어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올해 특수학급 15개를 신·증설한다.
올해 신·증설이 되는 학교는 유치원 1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3교이다.
유치원은 강남초병설유치원에 특수학급 한 학급이 는다.
초등학교는 두왕초에 한 학급이 새로 생기고, 강동초, 농서초, 수암초, 옥서초, 옥현초, 상북초, 호연초에 각각 한 학급이 는다.
중학교는 외솔중, 신일중, 온산중에 각각 한 학급이 는다.
고등학교는 울산여고에 한 학급이 새로 생기고, 효정고, 울산동천고에 각각 한 학급이 는다.
울산 전체 학교 대비 특수학급 설치율은 전국 평균(공립기준) 59.1%보다 12.1%P 높은 71.2%다. 학교급별 설치율은 유치원 37.4%, 초등학교 87.6%, 중학교 80.6%, 고등학교 82.2%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수요에 맞춰 지금보다 더 많은 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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