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Rebooting Project」행사 개최

울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A동 3층으로 이전했다. 12월 18일(수)~20일(금)까지 새롭게 리모델링 된 체험관 전시물을 소개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 「Rebooting Project」행사를 개최한다.
8가지 section으로 구분된 듯 연결된 공간에서 각자 다른 색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존중하며, 조화롭게, 평등하게, 나답게 살아갈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200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울산 관내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역사회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폭력예방 지역지원기관 운영 등), 지역 내 건강한 성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성인식 조사 및 캠페인 실시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해 왔다.
이선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기획하고 조성해 나갈 것이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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