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대비 주요 우수토실 일제점검

오는 5.29일까지 … 우수토실.토구.중계펌프장 등 25개소

울산시는 울산고래축제(5.26~5.2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화강 양안에 설치된 우수토실, 토구, 중계펌프장 등(25개소)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중.남구 합동(6개반 38명)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수토실 펌프 작동여부 △스크린 청소상태 △토구로 하수유출 여부 등이며,
  울산시는 점검결과 태화강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은 긴급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고래축제가 개최되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준설차량(3대) 및 긴급보수업체(4개사)를 현장에 상시 대기시켜  최상의 태화강 수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5월 20일 오전10시30분 하수관리과 사무실에서 이와 관련한 구.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 관리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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