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태원필 박사, 세계인명사전에 연속 등재 영광
마르퀴스 후즈후 10년, IBC 8년 등

울산시에 따르면,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태원필 박사(수석연구원)가 세계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태원필 박사가 등재된 세계인명사전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기관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이다.
태 박사는 나노융합소재, 전자화학소재, 유.무기 복합소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4년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0년 연속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제인명센터에는 2006년 등재를 시작으로 ‘100인 과학자’,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 선정 등을 포함하여 8년 연속 등재됐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서 연구원을 거쳐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는 태원필 박사는 그동안 나노융합소재, 전자화학소재, 복합소재 등 연구논문 60여 편을 국외 전문학회지(SCI)에 발표했고, 국외전문서적(2권)도 발간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기관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윤왕근 기자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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