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롯데삼동복지재단, 우수봉사단체 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협약

울산시 중구는 26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 및 중구지역 4개 자원봉사단체와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민 구청장과 남상응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 4개 봉사단체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눔 지원사업은 중구관내 저소득계층 노인, 장애인 및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각 봉사단체에서 매월 1회 이상 돌봄봉사를 실시하고,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사업비 총 1억4천4백만원으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가전제품 등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울산 중구는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 돼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 지원, 노인 무료진료, 농촌지역 경로당 물품지원, 다문화가정어린이 여름교육캠프개최, 자원 봉사단체 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청소년 문화공연 초청행사,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환원 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김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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