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해수욕장 ‘우수’ 해수욕장 선정
시설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받아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전국 10개 시·도의 추천을 받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부당요금, 불친절 행위 근절 등 운영.관리 부분과, 화장실 샤워시설 등 기본시설 부분, 환경.수질.경관, 안전관리, 일반현황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해수욕장은 전국 10개 시.도의 20개 해수욕장.
울산(일산)을 비롯 부산(광안리, 다대포), 인천(하나개), 강원(경포대, 속초, 화진포, 동호), 충남(무창포, 춘장대), 전북(선유도), 전남(남열, 외달도, 우전), 경북(월포, 대진), 경남(학동, 송정), 제주(이호, 중문) 등이다.
국토부는 이에따라 전국 우수 해수욕장 20개소에는 시설개선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전국 해수욕장은 총 31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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