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올해 첫 고래떼 발견

울산 앞바다 올해 첫 고래떼 발견

울산 앞바다에 백여마리가 넘는 참돌고래 떼가 나타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고래를 보러 갔던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15일 오후 3시20분께 방어진 울기등대 동쪽방향 7.8마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 떼 500~700마리를 발견하고 고래들을 뒤쫓으며 첫 발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일 첫 운항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이날 올해 들어 처음 돌고래를 목격한 것이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는 대구 단체 및 일반인 등 76명이 승선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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