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사와 함께 문학을 논하다,

울산, 명사와 함께 문학을 논하다,

한국시낭송울산연합회(회장 김효이)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을 하는 “365열린시낭송문학교실”의 특별한 문학 강의에는 공광규 시인. 한분순 시인. 민병도 시인. 손진은 시인이 참여를 하게 되며 일정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4회에 걸쳐 울산광역시 남구 한빛 갤러리에서 열리게 되어 울산 문화예술계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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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은 첫 강의에는 1986년 월간 “동서문학”으로 등단을 하고 “대학일기”.“마른 잎 다시 살아나”.“지독한 불륜”.“담장을 허물다”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광규 시인이 참여를 하게 된다,



6월 27일은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옥적”으로 등단을 하고 “실내악을 위한 주제”.“소녀”.“손톱에 달이 뜬다” 등 많은 저서들을 출간한 한국문학의 살아 있는 거장 시인인 한분순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참여를 하게 된다,



7월 4일 강의에는 197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을 하고 “설잠雪岑의 버들피리”.“숨겨진 나라”.“슬픔의 상류”.“원효” 등을 발간을 한 민병도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이 참여를 하게 된다,
7월 11일 마지막 강의에는 198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돌”로 등단을 하고 “두 힘이 숲을 설레게 한다”.“눈먼 새를 다른 세상에 풀어놓다”.“고요 이야기” 등을 출간한 손진은 경주대학교 교수가 참여를 하게 된다,




작년에는 이근배 시인. 김소엽 시인. 이기철 시인. 한석산 시인. 이승하 시인을 초청하여 품격 높은 강의로 울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였다, 한국시낭송울산연합회는 해마다 중앙문단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과 후진 양성에 앞서고 있는 유명 시인을 초청하여 지방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학인들과 독자들에게 질 높은 문학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한국시낭송울산연합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여 본다,


글/김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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