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자생단체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우정동 자생단체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등 12개 자생단체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릴레이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정동 자생단체 12개는 지난 6월 신세계 임원진이 발표한 오피스텔 건립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우정동 관내에 서명 운동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릴레이 서명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일부 단체는 지역 곳곳에 신세계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신세계의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효정 기자 (anhyojung@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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