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연구소, '제4회 우시산국 국왕 헌다례' 성황리에 마쳐

우리문화연구소, '제4회 우시산국 국왕 헌다례' 성황리에 마쳐




 




ⓒ 뉴스울산


울산의 문헌상(삼국사기) 최초의 이름인 '우시산국'을 알리고 지역의 안녕과 나라의 국태민안을 기


원하고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제4회 우시산국 국왕 헌다례' 행사가 11일(금)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예원 소극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사랑 운동으로 울산책보내기 기금 마련, '제1회 울산사랑 문화자선콘서트'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디딤돌 예원과 우리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동산 색소폰 동호회, 오해송 통기타 밴드가 협


찬후원했다.


 






ⓒ 뉴스울산    (좌) 사회 황윤옥 시낭송가 / (우) 우리문화연구소 강돈원 회장


1부는 황윤옥 시낭송가의  진행을 시작으로 제4회 우시산국 국왕 헌다례 행사가 우리문화연구소(회


장 강돈원, 향토사연구소장 윤대헌)의 주관으로 시작됐다.


이날 강돈원(뉴스울산 인터넷일간신문 회장)우리문화연구소 회장은 "1997년에 설립된 연구소가 역


사를 바탕으로 창안한 우시산국 국왕헌다례 행사를 울산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며, "우시


는 울, 산은 산으로 합쳐 울산이 됐다"고 인사말에서 강조 했다.


 






ⓒ 뉴스울산  윤대현 향토사 연구가 외 헌화하는 내빈들


헌촉은 문화디딤돌 예원 이경희 원장, 헌화는 윤대헌(향토사 연구가)소장, 배종대 시인(뉴스울산 논


설위원), 이정우 회장, 이영곤 울산나눔회장, 김종환 울산21세기의병대 총사령, 남미숙 태화강시낭송


문학협회 회장, 신영자 무용단장, 안이순 대한시조협회 북구지회장, 오경자 마중물 장애인시설 원장,


손희숙 공예작가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 뉴스울산  헌향 및 발원문 낭독(최명훈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명훈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전 울산나눔회장)이 지역대표로 헌향을 하고 국태 민안을 기원


하는 발원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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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향 다례원 회원이 헌다지원을 한 헌다례에는 초헌관으로 사또역은(도호부사.현울산광역시장) 남


대희(전.울산시 과장)우리문화연구소 고문, 아헌관으로 이방역은 최상근 전 천도교 울산(언양)교구


장, 종헌관으로 포졸대장역은 강상구 공학박사, 서예가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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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다례'는 조선시대 울산사또(도호부사 : 현 울산광역시장)가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우시산국 국왕


에게 초헌관으로 헌다하는 예식이다. 또한 이방, 포졸대장이 아헌관, 종헌관으로 참여하고 지역유지


가 발원문을 낭독하는 내용이다.


 






ⓒ 뉴스울산  남미숙 시낭송가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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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시낭송가이자 울산시 태화강 시낭송문학협회 남미숙 회장의 시낭송이 있었고, 완제문화


재 제10호 이수자 네분이 시조창 무대를 선보였는데 안이순(대한시조협회 북구 지회장), 이순애의


시조창에 대금 연주는 황영달(대구 시립단원), 집고반주는 안동명 선생이 담당했다.


 





ⓒ 뉴스울산  (좌) 불교무용가 전은경 바라춤 / (우)배미자 한국무용가 경기민요 공연

축원무는 불교무용가(BBS 불교방송 불교무용 강사) 전은경의 바라춤, 그리고 배미자(한국무용가) 민


요가수의 경기민요가 이어졌다.   1부 행사 마무리로  시낭송가 황윤옥의 시낭송이  있었다.  


 






ⓒ 뉴스울산  (좌)아르모니아 합창단 / (우)아르모니아 합창단 고경민 피아노 독주






ⓒ 뉴스울산  (사진설명) 좌측 상단부터 오해송단장/ 성기열 기타연주가/ 안유경 가수/ 이경희 예원문화원 원장/ 블루아트예술단 고순남 단장


다과회 시간 후 이어진 2부는 오해송 통기타밴드 단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아르모니아 합창단의 합창, 고경민 학생의 피아노 독주, 이경희 예원 문화원 원장의 성악, 고순남 블루


아트예술단장의 가요, 안유경 가수, 성기열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분위기를 띄웠다.  


 





ⓒ 뉴스울산  동산 색소폰 동호회

특히 음향을 협찬한 동산 색소폰 동호회(김기호 운영위원장, 음향 이철, 알토 연주 김성구, 임남선)회


원들의 색소폰연주는 가을밤을 예술의  향기로 녹였다.


2부와 3부 진행을 맡은 오해송단장의 하모니카와 기타연주 그리고 노래 열창으로 추억에 남는 무대를


연출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한세정 울산나눔회 사무국장, 중앙동 청년회장과 회원, 늦게 참석한 송영순 울산시


낭송협회 회장, 강문철 가다갤러리 관장 등이 축하했다.  


 





ⓒ 뉴스울산

후원을 한 신영자, 최필주, 유정숙, 김종익, 최상근, 김종환, 이경희, 남대희, 강상구, 뉴스울산 인터


넷 신문사, 선향다례원과 모든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100권의 도서기증이  될 수 있는 뜻있는 행사로


제1회 울산책보내기 기금 마련, '제1회 울산사랑 문화자선콘서트와 '제4회 우시산국 국왕 헌다례' 행


사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의미를 안기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의나눔 문화


가 아름다운 전통문화 행사와 더불어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사진 이성철 기자 /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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