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급식소 및 병원.전문 장례식장 특별점검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5월 27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개반 4명으로 행정,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요양병원 급식소 29개소, 병원 장례식장 16, 전문 장례식장 3개소 등 총 48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으로 보관여부 △원재료 보관기준 적합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적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위생취약시설에서의 대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시설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 및 홍보물도 배부하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업소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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