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트리조명 점등
12월 9일 18시부터 울산대공원.울산체육공원.종합운동장

울산대공원 작년 트리조명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대공원.울산체육공원.울산종합운동장에 트리조명을 설치하고 12월 9일(금) 18시부터 내년 2012년 1월31일까지 울산 도심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에는 형형색색의 LED조명으로 장식하며, 주변에는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여 풍차와 함께 울산대공원의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또한 울산종합운동장 남측도로 인도변 수목에 980set의 조명을 설치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기대 된다.
특히 울산체육공원에는 이용객이 많은 문수실내수영장 벽면을 별모양과 눈이 내리는 스노우풀 LED 조명으로 장식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낭만적 분위를 느낄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이 자주 찾는 대공원 등 도심공원을 중심으로 매년 트리조명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방문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울산대공원에는 테마를 정하여 그에 맞는 특색 있는 연출로 연인가족과 함께 겨울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울산의명소로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트리조명을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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