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지역 분류식 오수관거시스템 완벽 구축

회야하수처리구역(웅상) 지선관거 부설공사(2차) 착공

양산시 웅상지역 분류식 오수관거시스템 완벽 구축
울산시의 주요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지역 생활하수 완벽 처리를 위한 관거 부설공사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총 2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산시 서창동,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전역에 관거부설(68.6km), 가정오수관연결(1,604개소) 사업을 실시하는 ‘회야하수처리구역(웅상) 지선관거 부설공사(2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11월 24일경 착공,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로써 회야하수처리장 처리구역 내 분류식오수관거시스템 완벽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앞서 이 지역에 대한 1차 사업으로 102억원을 투입, 관로부설 (27.8km), 배수설비(890개소) 설치 등을 2009년 3월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양산시 웅상지역의 하수관거 분류식화 사업이 최종 완료되며, 처리구역 내 불명수 유입이 최소화되어 회야하수처리장 처리용량 부하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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