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지속 추진
3월부터 교육 및 시식회, 상설교육장 운영 등 본격적인 사업 전개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위해 울산시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감신교수)을 구성, 전문기관에 지원단을 두고 전문의, 교수, 임상전문가 등 전문인력 강사진을 구성하여 질환, 영양, 운동분야의 교육 및 시식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심뇌혈관질환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30대~50대 인구가 많은 산업체 및 관공서, 일반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산업체, 관공서, 일반직장, 주부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질환에 대한 인식고취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뇌혈관질환교육’(35회) 및 ‘고혈압.당뇨식 영양교육 및 시식회’(30회)를 실시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상설교육장 운영’(5개 보건소), 교육용 소책자, 리플릿, 건강수첩, 건강달력 등 ‘심뇌혈관질환 교육자료 개발 및 홍보’, 만성질환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워크숍, 직무교육’(15회) 등도 전개할 계획이다.
심뇌혈관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자료 개발(41종 59,000부), 고혈압・당뇨 집단교육(44회), 언론 및 방송 홍보(143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만성질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월 24일 오후 2시30분 가족문화센터(B동 4층 소연회장)에서 보건소 관계자, 영양사, 산업체 간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울산광역시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단장인 감신교수의 주재로 진행되며, 교육 및 시식회 추진, 상설교육장 운영 등 사업 추진일정과 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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