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전달식” 실시

남구 수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진례)는 17일 남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전달식을 열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은 지난 10월 영호남교류일환으로 펼쳐진 젓갈 등의 판매 수익금 100여만원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 농산물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송진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직접 판매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였으며 2011년 새해에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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