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의 봄

섬진강의 봄


섬진강
봄날의 강은 초록빛을 품고 있었다.

이제 막 물 올라온 연초록빛, 너머로 하얀 눈꽃 같은 매화 향 가득한 그곳에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눈꽃 휘날리는 축제를 하였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제의 열기는 없지만
봄은 그렇게 늘 그 자리에 있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카르페 디엠(Carpe diem)'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또 하나의 라틴어 명언이다.

'호크 쿼퀘 트란시비트(Hoc quoque transibit)'





요즘처럼 삶에 치여 지치고 힘들 때, 가슴이 답답하고 긴 한숨이 나올 때,

가끔 한번씩 이 글귀를 떠올려 보십시오!

"이 또한 지나가리라"  


NUN 뉴스울산 : 윤원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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