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진료 체계 가동
울주군보건소, 진료대책 상황실 설치 주민불편 최소화
울주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 등에 대비,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일반 환자들의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하고자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하였다.
설 연휴에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산보람병원과 남울산보람병원 등 2개 병원이며 이 기간 중에도 24시간 상시진료가 이뤄진다.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는 군 보건소, 삼동보건지소, 두서보건지소(2일), 군 보건소, 서생보건지소, 두동보건지소(3일),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 두동보건지소(4일), 남부통합보건지소, 웅촌보건지소(5일), 군보건소, 범서보건지소(6일)등이 문을 연다.
검단, 삼동보건진료소(2일), 진하, 삼동보건진료소(3일), 외광, 봉계보건진료소(4일), 화산, 척과보건진료소(5일), 화산, 구량보건진료소(6일)도 연휴기간 진료한다.
약국은 전체 30곳 가운데 설 연휴 첫날인 2일에는 30곳이 운영되며 3일에는 7곳, 4일에는 15곳, 5일에는 6곳, 6일에는 13곳이 매일 당번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울주군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동안 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안내도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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