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이수성, 정홍원 前 총리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 참석해, 4.13 총선 승리 다짐”

4.13총선 울산 중구 새누리당 정갑윤 예비후보는 23일(수), 중구 학산동 중원빌딩에서 ‘情(정)가득한
갑윤이네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수성, 정홍원 두 전직 국무총리를 비롯해 안우만 前 법무부장관, 정정길 前대통
령 비서실장과 윤두환, 박맹우, 이채익, 김두겸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을 비롯해 박기출 세계한인무
역협회 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과 당원 및 지역주민 등 2천여 명
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성 전 총리
이수성 전 총리는 축사에서 “정갑윤 후보에 대해서 중국 고위층이 직접 이야기한 내용이 있다. 사자
의 눈동자를 보면 강한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는 것을 느낀다”며 “중국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정 후보는 높낮이를 따지지 않는다. 나눔 등의 활동을 보면 알 수 있듯, 약자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오고 있다”면서 “따뜻한 사람이 우리 정치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정홍원 전 총리는 축사에서 “울산과 중구에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초·재선 의원들에
게 한계를 분명히 있다”면서, “5선을 준비하는 정갑윤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무총리 재임 당시 늘 바라보았던 정 후보는 “정부, 여·야 대립의 국면을 화합과 대화로 이끌
어 내며 훌륭하게 헤쳐나가신 분으로, 이런 분이 국회에 끝까지 남아야 국민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
는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이규
정 전)국회의원, 심완구 전)울산시장, 최병국 전)국회의원, 이채필 전)고용노동부장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장현운 중국 분마그룹 회장, 이숙진 민주평통자문회의 호주협의회장 등은 영상을 통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영상 메시지를 “우리 새누리당 정갑윤 후보는 원칙과 신의를 지
키고 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서 “더 커진 힘으로 울산과 중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갑윤 예비후보께서 국회부의장의 임무를 잘 마치신만큼, 이번 20
대 총선에 다시 등원하신다면, 어떤 역할을 하실지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면서 정
갑윤 예비후보의 ‘더 큰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갑윤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중구 구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그 동안 함께
중구와 울산의 큰 변화를 위해 해온 일들, 별려 놓은 일들을 잘 마무리 해달라는 뜻을 모아주신 결
과”라면서 “기대에 조금도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다시 한 번 중구 구민들과 함께 중구는 울산의 중심으로, 울산은 대한민국 산
업도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해 나가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날 개소식 본 행사에 이어 ‘운동화 전달식’과 선거사무소 현판식 등을 가졌고, 오후 5시 넘어서까
지 진행된 ‘情가득한 갑윤이네 집들이’에는 많은 당원들과 주민들의 방문해 큰 성원과 응원을 보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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