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한국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단체보험 체결
중소기업 수출대금 안전망 확보를 통한 수출활성화 기대

▲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5일(금) 11시,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
사(지사장 김종성)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
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단기수출보험 단체보험은 수출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상의가 일괄 계약자가 수
출유관기관이나 지자체 등의 단체가 무역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함으로써 개별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수출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는 ㈜럭스코, 스마트전자㈜ 등 총 12개 업체가 지원을 받으며, 주요 담보내용은 단체보험 가입
후 1년간 연중 모든 수출거래에 대해 최대 미화 5만 불까지 수입자의 대금미결재 위험을 보상하는
것이다.
특히, 상의는 올해로 3년째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의가 보험계약체결과 보험료 전액을 지원
함으로써 피보험자인 업체들은 별도 가입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수출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서 참여와 만족도 큰 사업이다.
최찬호 울산상의 경제총괄본부장은 “수출대금 미결제시 무역보험공사의 보험금 수령으로 자금애
로해소가 가능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보다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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