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지역 주요 추진사업 현장점검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수선)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현장,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사면안정화 사업현장 등 당면현안 행정사무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울산 포항 복선전철화 사업은 2018년까지 송정정거장 등 4개역사에 교량 38개소, 터널25개소로 총 2조3,666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153회 임시회 회기 중 실시한 현장방문으로 북구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현장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수선 의장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지난해 집중 폭우로 박상진호수공원 경사지에 토사가 흘러내려 산책로 데크가 유실되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은 지역인 만큼 이번 사면안정화 사업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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