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돌미역 등 수산특산물 육성 강화

북구, 돌미역 등 수산특산물 육성 강화





▲ 북구가 강동 돌미역 집중 채취철을 맞아 수산특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소등증대를 위해 현대적인 규격포장지 제작 및 미역건조시설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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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봄철 강동 돌미역 집중 채취기간을 맞아 수산특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대적인 규격포장지 제작 및 미역건조시설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약 3,400만원을 들여 건조 돌미역과 멸치 제품을 위한 규격별 디자인 포장박스 약 3만개를 제작해 8개 어촌계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돌미역 건조시설 8기도 추가 지원한다.


한편, 북구에는 신명, 화암, 판지, 제전, 우가, 당사, 어물 등 8개 어촌계 총 584 가구가 돌미역 생산에 종사하며 매년 20여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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