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적의 도서관, '여름 숲 속에서 친~친~ 행사'를 가지다.
도서관 친구들, 여름숲과 친구하기

울산시 북구 기적의 도서관 친구들이 숲속에서 친~친~행사를 가졌다.
2015년 8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울산광역시 북구 천마산 편백 숲 입구 작은 도서관
에서 기적의 도서관 친구들(회장 강성자)이 주관한 여름 숲과 친구하기 '도서관 친구들 친~친~하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 순서 중 초대 작가의 시간에는 중앙 문단과 울산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문인협회 홍보국장이자 인터넷 일간 신문 '뉴스울산'의 기자, 김단 시인을 초대하여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즉석에서 지원한 관객들의 시낭송과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안승찬 의원의 인사와 시낭송이
있었다.
그리고 바쁜 구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자리에 함께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준 박천동 울
산광역시 북구청장의 인사와 김단 시인의 작품 소감, 시낭송 요청 수락, 학창 시절에 그룹사운드
를 결성해 활동을 했다는 박천동 북구청장의 멋드러진 노래 실력을 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도심속에서 벗어나 자연의 도서관에서 시와 낭송, 사람과 숲, 물과 바람, 노래와 여유, 자연의 속
삭임이 함께한 관객들의 마음을 자연속으로 데려다 준 시간이었다.
글, 사진 김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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