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사, 사찰음식과 힐링작은 음악회 열어

지난 12일 11시30분부터 대운산 보타사(구, 행자암)에서 세계적인 선화작가 통도사 수안 큰스님초청 사찰음식과 힐링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고예정 예다원중앙회 회장 등 내빈과 수안 큰스님을 비롯한 스님,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신장열 울주군수의 시낭송이 분위기를 살렸고 남미숙 시낭송가의 우아한 연출로 시낭송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설명과 함께 공양으로 제공된 각종 사찰음식은 별미의 세계로 이끌었다. 사찰에서는 직접 담그는 된장 등 식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날 수안스님의 열창과 대금연주, 기타연주, 성악, 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예다원 고예정 중앙회장의 지도로 산하 온양지부 회원들의 차 공양이 있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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