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독서문화운동가 강신원 선생, UPA에 저서 기증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17일 오전 UPA사장실에서 울산지역 군관계기관을 통한 병영독서문화운동가 강신원 선생의 저서 “스토리텔러 강신원의 책이야기”의 기증식을 가졌다.
강신원 선생이 발간한 1천여 권의 이 책은 ‘지식강군! 차세대 지도자의 꿈!’ 이란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울산지역 육.해.공군 부대 장병의 ‘독서전술토의’를 위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장차 지도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부대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며, 창사 이후 지원이 없었던 울산항 대공방어 책임부대에도 도서 및 체육시설 등을 내주에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UPA는 공사 창립이후 지역내 군부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월에 울산항의 방호 책임부대인 해군 제331편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하여 전문.교양도서와 책장, 열람대 기증 등 도서관 개관을 위해 지원한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울산(nunnews.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