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1동 거제시 아주동, 자매결연 체결지 방문

병영1동 거제시 아주동, 자매결연 체결지 방문

울산 중구 병영1동과 거제시 아주동은 18일 오전 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

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추진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인연이 돼 병영1동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은 특히 2만 6천이 넘는 비슷한 인구와 인근에 바다와 유적지를 가진 점, 비슷한 시기에 주

민자치위원회 결성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거제시 아주동은 지난 5월 병영1동의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으며, 이후 자치단체 간 상호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정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향후 상호교류 협력과 상생발전을 다짐하고 자매결연의 지속적인 추진과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병영1동 배청숙 동장은 "비슷한 점이 많은 두 지역이 자매결연을 통해 협력하게 된 만큼, 서로 간

의 발전을 위해 많은 교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울산 (newsuls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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