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앞산 산불,

민관 합동진화 성공완료해....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앞산 산불,

3일 13시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앞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만에 진화 됐다. 그리고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입산자 실화로 알려진 산불은 1,500평 정도를 태운 상태에서 진화돼 큰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당국의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범서읍 공무원 36명, 진화대 43명 (양산시지원11명,산불감시원5명 포함), 소방대원 51명,소방차 17대, 소방헬기 3대(소방1대,산림1대, 시 임차1대) 가 합동 진화작전으로 더 큰 화재를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용마을 주민 박 모 씨는 "바람이 불어 큰 불이  마을 마을 주택가로 번저질 것을 걱정했는데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 완벽한 진화를 하게 돼 다행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번 화재는 민관이 힘을 합쳐 진화한 모범 사례로 평가될 것 같다

글.사진 강민수 기자

강민수 (nu_kms@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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