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동 바르게살기 독거노인 밑반찬 요리·배달

동구 방어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명조)는 4월 22일 방어동 관내 독거노인 7명에게 시가 6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배달했다.
이 행사는 구청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년 분기로 시행하는 행사로 직접 밑반찬을 요리해서 가정에
배달하는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울산동구노인요양원과 협약식을 맺은 2014년 이후로 매월 요양
원을 방문하여 청소는 물론 발마사지와 네일아트도 해 드리고 간식도 만들어 드려 어르신들을 기쁘
게 해 드리고 있고 또한, 2015. 4월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주로 행복한 봄나들이도 다녀왔다.
이밖에도 관내 청소는 물론 수시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 공경을 몸소 실
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조만간 노인요양원에 각종 전을 만들어 대접할 예정이라 하며 이후에도 다
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김명조 의원장은 “비록 몸은 불편하고 혼자라 외롭겠지만 주위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
고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이시기를 바라며 어르신 한분 한분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어르신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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