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2동 익명의 독지가, 7년째 사랑의 쌀 기부

[NUN뉴스울산/안효정 기자]=반구2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25일 오전 10시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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