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석 사진 작가, 'HOW ARE YOU' 전시회 성황

박주석 사진 작가, 'HOW ARE YOU' 전시회 성황

박주석 사진작가는 존재에 대한 물음을 사진에 담았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사진으로 찍는 작업을 한 작품을 전시회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달콤한 Jazz 예술상점 Louis Armstrong(대표 전지연)의 3번째 기획 초대전이다.


7월 7일(화)부터 8월 9일(일)까지 열린다. 7일 오후 7시 오픈행사에서 만난 박주석 사진작가는 

그가 말하는 것 처럼 다큐멘터리 작가였다.


전시된
작품은 전부 흑백사진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외국여행사진이다. 일본, 홍콩,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 몽골, 인도, 쿠바, 터키, 그리스를 여행 하면서 찍은
사진 중에서 2014년10월에 약 보름

일정으로 터키와 그리스를 다녀온 결과물이다.

박 작가는 “내 작업의 키워드는 사람이다.사람은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거울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

본다. 나의 카메라는 내게 곧, 창이고
거울이다. 사람들을 통해 나를 반추하고 반추하면서 내 의식을

확장시킨다. ”라고 말했다.




전지연 대표는 연주자이며 예술기획가로 특색있는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에서 째즈바 분야에서는 오랜 활동으로 대단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는 이 분야 사람들의 평가

이다.




오픈 행사에는 박주석 작가, 사진분야 장미화, 손묘년, 김민주, 도부선씨 그리고 울산 시 노래 예술단

하임순 대표와 김영학단장, 남미숙 울산광역시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장, 문모근 울산북구문학회장,

김옥균 알바트로스시낭송회장, 이분엽 시낭송가, 이창호 째즈피아니스트, 허진년시인, 강돈원 우리

문화연구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작가는 여행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삶은 어떤지 궁금했고, 그들과 나누는 인사가

‘How Are You’라고 말하면서
전시회 제목도 그곳에서 찾아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시간내어 달콤한 와인 향기에 취해도 보고, 흑백사진에 빠져도 좋을 것 같다.

전시 장소 '달콤한 Jazz 예술상점 루이암스트롱'은 울산시 남구 중앙로 281번길 ᆞ동의대한방병원

앞 (052 267 0636)에 위치 하고,  전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사진 이상화 기자/ 글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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