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국회의원, 하늘공원 관련 입장 밝혀
시와 삼동면발전협의회 긴밀한 협조와 해결 위해 노력

박 맹우 국회의원은 18일 당협 사무실에서 시청 관계자(이유우 복지여성국장 등)를 비롯해
삼동면발전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완수)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하늘공원 관련 입
장을 밝히고 향후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하늘공원 유치시 약속한 사항에 대하여 일부 약속을 다 지키지 못한 점을 인 인정하고
사과를 표명하면서, 행정을 하다 보면 아무리 계획이 확실하고 노력을 하더라도 재정 등 여러 여
건 상 불가피하게 차질이 올 수 있음에 대하여 이해를 구하였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고, 19가지 약속 중에서 14가지는 완
료되고 나머지도 추진 중임에도 당시 시장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거나 하늘공원 완공 후 태도가
돌변했다는 등의 비난에 대하여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였고 이에 참석자들은 공감하였다.
앞으로 삼동면발전협의회와 울산시는 수시로 소통·협의 하면서 남은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하였고 박 의원도 약속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또한 박
의원은 분신을 시도한 정연태 회장에 대한 선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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