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국회의원, 남구자율방재단과 간담회

법적인 지원체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터

7월 29, 2015 -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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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맹우 국회의원은 28일 당협사무실에서 남구자율방재단(김영삼 단장) 각 동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자율방재단은 연중 총체적인 방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써 동절기의 제설작업, 해빙기 옹

벽 등 위험지구에 대한 예찰 및 예방활동, 하절기의 수해예방, 복구 및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반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열악하여 체계적인 조직활동이 어렵고 회원들의 책임감, 소속감이

약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방재단측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해 자율방재단지

원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맹우 의원은 안전대한민국을 지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방재단의 위상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특히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안 마

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