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국회의원, 남구 관내 택시민원처리 간담회 개최
모든 민원당사자 합석 토론협의해결방식 정착

박맹우 국회의원은 14일, 당협 사무실에서 교통문화시민연대(박영웅 대표), 시청 버스택시과 송성
찬 과장, 남구청 교통행정과 안현기 과장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관내 택시승강
장 및 각종 교통시설 정비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교통문화 시민연대측은 평소 택시 종사자들이 느끼는 불편사항 총 9건을 건의했다. 택시 승강장의
신설, 정비와 이전, 택시 승강장 표시 면수 제한 등이 요구되는 곳은 뉴코아 아울렛 앞, 현대백화점
앞, 달동 주공아파트 앞, 달동사거리 롯데마트 앞, 동해바다 횟집 앞, 달동 삼성아파트 앞, 신정홈
타운 앞, 태화강 역 등이며 평창공영주차장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투자방식의 주차장 및 복합
시설 건립도 제안했다.
시와 남구청에서는 사전에 검토해 온 해결방안을 일일이 설명하였고,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 민원
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토론을 거쳤다.
이에 박맹우 국회의원은 택시 승강장은 택시이용자와 택시종사자 모두 에게 편리한 여건이 되어
야 하며 아울러 효율적인 교통체계에도 부합되어야 하므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 일일이 현장답
사 등을 거친 후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처럼 박맹우 국회의원은 민원이 제기될 경우 올들어서만 20여 차례 이상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일일이 토론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므로써 “모든 당사자 합석 토론협의
해결”이라는 민원처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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