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예비)사회적기업 울산문화디자인센터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하는 날짜에 맞춰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
련됐다.
울산광역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울산문화디자인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 도자기 ▲ (목)공예 ▲ 순수미술(회화 등) ▲ 요리 ▲ 무대예술(각본, 조명, 무대디자인
등) ▲ 영상예술 (UCC 등) ▲ 개인예술치유상담 ▲ 공간대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겨냥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체제로 확대·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기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일정 수의 참가자 이상일 때만 운영되어 일정을
맞출 수 없었던 체험자의 불편을 적극 고려, 체험자 수와 날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체험자가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울산 지역 청소년들의 문
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uc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010-2846-4396)도
가능하다.
센터 기획실장 박재완 작가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이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문화디자인센터는 올해 울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협동조합 형태
로 운영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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