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육성

울산시 ‘제1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안) 수립 3대 전략, 12개 전략 과제, 76개 세부 과제로 구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육성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되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 ‘제1차 울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 종합계획(2022년~2026년) 5개년을 기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적응력 강화를 3대 목표를 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 구축,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 강화, ▲인구 변화 선제 대응 등 3대 전략과 12개 전략 과제, 76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사업비는 5년간 총 3조 9,04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과제를 보면, 미래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 확대 및 맞춤형 주거지원, 교통인프라 획기적 개선,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 스마트 거주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함께 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의 기반 강화, 신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범 시민 인구대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구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산업, 주거, 교통, 문화 기반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 강화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dckim@nu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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